'우아한 모녀' 최명길, 김흥수와 유전자 검사 결심[별별TV]

손민지 기자  |  2020.02.20 20:10
/사진=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방송화면 캡쳐. /사진=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 최명길이 김흥수와의 유전자 검사를 결심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에서는 구해준(김흥수 분)이 자신의 친아들이라는 추측을 하고 유전자 검사를 결심하는 캐리정(최명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캐리정은 오비서(이주은 분), 김희정(최나무 분)의 대화를 듣고 30년 전 조윤경(조경숙 분)의 아기와 자신의 아기가 바뀌었음을 알게 됐다. 그녀는 속으로 "내 아기는 살고 조윤경 아들이 죽은 거라면 모든 의문이 풀린다"며 구해준이 자신의 아들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녀는 죽은 남편 한명호(이정훈 분)의 사진을 들여다보면서 "어쩐지 그 아이(구해준)을 볼 때마다 명호씨가 떠올랐다"고 중얼거리며 구해준과의 유전자 검사를 다짐했다.

캐리정은 구해준 병문안을 핑계로 구해준의 머리카락을 뽑으러 갔지만, 늘 구해준 곁을 지키는 조윤경 때문에 머리카락을 채취하지 못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