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노팅힐' 휴그랜트 친구 같다' 댓글에도 긍정 "감사합니다"

전시윤 인턴기자  |  2020.02.22 09:23
/사진=자이언티 인스타그램 (수민 자이언티) /사진=자이언티 인스타그램 (수민 자이언티)


가수 자이언티(본명 김해솔)가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로 거듭났다.

지난 21일 자이언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dingo freestyle'에 'SUMIN + Zion.T (수민 + 자이언티) - 더럽게 I [DF LIVE]'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영상을 캡처한 것이다.

한 네티즌은 해당 영상을 접한 뒤 '자이언티 노팅힐에서 휴그랜트랑 같이 사는 친구 같다'라는 다소 황당한 댓글을 달았고, 자이언티는 이에 '감사하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 네티즌의 댓글은 영화 '노팅힐'에 출연한 미국 할리우드 배우 리스 이판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리스 이판은 영화 '노팅힐'에서 휴그랜트의 룸메이트 스파이크 역으로 출연했다.

이에 가수 정기고는 "ㅋㅋㅋ 미쳤네"라고 웃었고, 네티즌들은 "너무해 ㅋㅋ", "박제라니", "형 요즘 인물나" 등 댓글을 달며 폭소했다.

한편 자이언티는 현재 웹예능 '내 전공은 힙합'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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