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대구에 마스크 3000개 기부 "도움 됐으면"

문완식 기자  |  2020.02.24 16:58
효민 효민


효민이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로 고통을 겪고 있는 대구에 마스크를 기부했다.

효민의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관계자는 24일 "효민이 마스크 3000개를 대구 시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안타까움을 표하던 효민이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 마스크 기부를 결정한 것 같다"고 말했다.

효민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양은 아니지만 필요하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효민이 기부한 마스크는 대구 시청을 통해 대구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효민은 지난해 4월에도 강원도 산불 구호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당시 효민은 생수, 라면, 즉석 밥, 물티슈 등 피해 주민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기부하는 것으로 마음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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