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과 '흡혈식물 대소동' 재회할까

강민경 기자  |  2020.02.25 13:31
크리스 에반스 /AFPBBNews=뉴스1 크리스 에반스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영화 '흡혈 식물 대소동' 리메이크 영화에 출연할까.

24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는 '흡혈 식물 대소동' 리메이크 영화 출연을 논의 중이다.

'흡혈 식물 대소동'은 어느 꽃가게의 점원과 인간의 피를 먹고 자라는 기괴한 식인 식물의 이야기다. 원작은 1982년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

크리스 에반스가 '흡혈 식물 대소동' 리메이크 영화에서 맡게 될 역할은 1986년 오리지널 영화에서 스티브 마틴이 했던 치과의사 오린 스크리벨로다.

워너 브라더스는 지난해 가을부터 출연진을 물색해왔다. 크리스 에반스 외에 테런 에저튼과 스칼렛 요한슨도 출연 협상을 진행 중이다. 특히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을 확정짓는다면,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다.

'흡혈 식물 대소동'은 올 여름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