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악몽' 코로나19 여파로 시사회 취소..개봉은 변동無

전형화 기자  |  2020.02.25 16:38


오지호 주연 영화 '악몽'이 코로나19 여파로 언론배급 시사회를 취소했다. 개봉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악몽' 측은 25일 "오는 3월 5일 진행 예정이었던 언론배급 시사회 및 간담회가 취소됐음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국적 확산으로 인해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가 확산과 피해를 방지하고자 취소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악몽'은 영화 감독 연우(오지호)가 자신의 영화를 통해 교통사고로 잃어버린 딸을 다시 살리려는 광기를 그린 공포 영화. 브뤼셀 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됐다.

'악몽' 측은 "개봉은 변경 없이 3월12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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