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 코로나19 여파 결혼식 미뤘다 "빨리 나아지길"

윤상근 기자  |  2020.02.26 08:06
천상지희 멤버 출신 선데이 /사진=스타뉴스 천상지희 멤버 출신 선데이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천상지희 멤버로 활동했던 선데이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결혼식을 미루게 됐다고 직접 밝혔다.

선데이는 26일 선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가 정말 심각합니다. 하루빨리 사태가 나아지길 바라며 저 또한 이번 주 일요일 저의 결혼식을 미뤘습니다"라고 밝혔다.

선데이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고통 받고 애쓰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선데이는 지난 2019년 11월 "저의 존재 자체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나타났다"라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선데이의 결혼식은 오는 3월 1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미뤄지게 됐다.

지난 2004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한 선데이는 2005년 4인조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로 함께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다수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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