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코로나19 극복 위해 총 4000만원 기부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재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기부에 동참했다.

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지난 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팬들의 마스크 기부 모금에도 1000만원을 기부, 총 4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재중은 예전부터 비공개 개인 기부를 꾸준히 해왔고 이번 건도 개인이 따로 기부를 진행해 소속사도 이 사실을 뒤늦게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중은 꾸준히 어려운 곳에 나눔의 손길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강원 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이주민들을 돕는데 3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코로나19와 관련해 수많은 스타들이 기부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2일에는 김범수를 비롯해 박효신, 정준하, 이민호 등 스타들도 기부행렬에 동참했다는 사실이 추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