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3.1절 맞아 나눔의 집에 1000만원 기부..매년 기부(공식)

한해선 기자  |  2020.03.02 16:06
배우 온주완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온주완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온주완이 3.1절을 기리며 나눔의 집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온주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스타뉴스에 "온주완이 나눔의 집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며 "평소 독립운동과 관련해 관심이 많았던 배우가 기부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나눔의 집은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군 위안부로 피해를 입은 할머니들을 위해 마련된 곳. 온주완은 수년째 매년 기부를 하며 할머니들에게 온정을 전해왔다.

한편 온주완은 최근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공연을 마쳤다. 지난 2월 12일 개봉한 영화 '정직한 후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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