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라모스 터졌다! 윤성환 상대 120M 대형 아치 폭발 [★오키나와]

오키나와(일본)=한동훈 기자  |  2020.03.04 12:44
LG 라모스. /사진=LG트윈스 LG 라모스. /사진=LG트윈스
LG 트윈스 새 외국인타자 로베르토 라모스가 드디어 손맛을 봤다.


라모스는 4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연습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0으로 앞선 1회초 첫 타석에서 윤성환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우측 담장을 넘기는 대형 솔로 홈런을 폭발시켰다. 경기는 LG가 2-0으로 리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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