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오늘(9일) 부친상..SM "신곡 발매 연기"[전문]

윤상근 기자  |  2020.03.09 16:00
소녀시대 태연 /사진=스타뉴스 소녀시대 태연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가수 태연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입장을 통해 "태연이 이날 부친상을 당했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와 함께 "태연 신곡 'Happy'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는 잠정 연기된다"라고 덧붙였다.

◆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태연이 9일 부친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립니다.

금일 예정되어 있던 태연의 신곡 'Happy'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함을 알려드립니다.

신곡을 기대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향후 음원 발매 일정과 관련해서는 재공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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