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시대' 이치훈, 오늘(19일) 사망..생전 임파선염+몸살 호소

강민경 기자  |  2020.03.19 23:28
얼짱시대 출신 이치훈 /사진=이치훈 인스타그램 얼짱시대 출신 이치훈 /사진=이치훈 인스타그램


'얼짱시대' 출신 BJ 이치훈이 사망했다. 향년 32세.

19일 오후 한 매체는 이치훈이 이날 오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치훈은 지난 13일 자신의 개인 방송 채널에 "이틀 전부터 임파선염 때문에 병원을 들락거렸는데 강력한 몸살까지 추가되었어요. 부디 코로나가 아니길"이라고 공지했다.

이치훈은 "마우스 쥘 힘조차 나지 않아서 모바일로 공지 남깁니다. 다들 정말 힘겨운 시기인데 잘 버텨봅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치훈의 지인들과 네티즌들은 그의 SNS에 애도의 글을 남기고 있다.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관계자에 따르면 故 이치훈의 빈소는 마련되지 않는다. 무빈소 장례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이다.


한편 이치훈은 코미디TV '얼짱시대'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BJ로 활동하며 최근까지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