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왈제네거, 코로나19 의료진 위해 100만불 기부

김미화 기자  |  2020.03.25 11:30
아놀드 슈왈제네거 / 사진=SNS 아놀드 슈왈제네거 / 사진=SNS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만 달러(약 12억원)를 기부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일하는 의료진에게 마스크와 장비를 원하는 프런트라인 리스폰더스 펀드(Frontline Responders fund)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알렸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소파에 앉아서 하는 불평을 믿지 않는다. 모두가 더 나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우리의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이 것은 병원에서 일하는 실제 영웅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며, 나도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여러분도 함께 해 달라"고 썼다.

한편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SNS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호소하며, 집에 머물라는 글을 올리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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