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故설리 향한 그리움 "꿈에 나타나줘 고마워"

윤성열 기자  |  2020.03.30 21:48
고 설리(왼쪽)와 김선아 /사진=김선아 인스타그램 고 설리(왼쪽)와 김선아 /사진=김선아 인스타그램


배우 김선아가 가수 고(故) 설리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김선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오늘 내 꿈에 나타나줘서 고맙고 같이 하하호호 웃어줘서 고맙고 잘 지낸다고 해줘서 고마워"라며 "나는 꿈에서는 울었지만 깨어나서는 웃었어 사랑해"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 29일 생일이었던 고 설리에 대한 애틋함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김선아는 생전 고인과 절친했던 사이로, 최근 설리의 반려묘 고블린을 입양한 사실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 설리는 지난해 10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연예계에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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