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에게 어시스트 1위는 바로 수아레즈, 호날두는 누굴까?

한동훈 기자  |  2020.03.31 17:48
루이스 수아레즈, 카림 벤제마. /AFPBBNews=뉴스1 루이스 수아레즈, 카림 벤제마. /AFPBBNews=뉴스1
리오넬 메시(33·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5·유벤투스)는 세계 최고의 득점 기계다. 그렇다면 이들의 득점을 도운 최고의 조력자는 누구일까?


'기브미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메시와 호날두의 도우미들을 조명했다. 이 매체는 "메시와 호날두는 최근 몇 년 동안 모든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 시간 동안 그들을 도운 플레이어들은 칭찬을 덜 받았다"고 지적했다.

먼저 메시는 통산 689골을 넣었다.

메시에게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한 선수는 바로 수아레즈다. 54개나 기록했다. 이니에스타가 44개로 2위다. 알베스가 43개로 뒤따랐다. 네이마르 36개, 사비 35개, 페드로 32개다. 이들 6명이 메시의 244골을 책임졌다. 메시 커리어 득점의 35.4%에 해당한다.

호날두는 725골을 터뜨렸다.

호날두에게 킬 패스를 제일 많이 꽂아준 선수는 바로 벤제마다. 47어시스트다. 베일이 32어시스트를 나타냈다. 외질이 31개, 마르셀로와 긱스가 20개다. 1위부터 5위까지 레알 마드리드 소속인 반면 긱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이다. 상위 6명의 도움은 총 180개로, 호날두 득점의 24.8%를 차지했다.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AFPBBNews=뉴스1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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