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우정' 신승호, '성난 등근육' 과시 "카리스마 캐릭터"

한해선 기자  |  2020.04.01 14:16
/사진=KBS /사진=KBS


배우 신승호가 '계약우정'에서 '성난 등근육' 등을 보여줬다.

1일 오후 KBS 유튜브 채널에서 KBS 2TV 4부작 월화드라마 '계약우정'(극본 김주만, 연출 유영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일대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전설로 추앙받는 주먹 허돈혁 역을 맡은 신승호는 극중 '성난 등근육' 등을 보여줬다. 그는 "외적으로 보여지는 것들을 일단 준비했다. 캐릭터가 가만히 있어도 카리스마가 풍겼기 때문에 걸음걸이, 눈빛, 목소리를 연구했다"고 준비 과정을 밝혔다.

캐릭터 싱크로율을 묻자 "성격은 내가 쾌활하고 밝아서 다른 것 같고 피지컬은 많이 닮아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계약우정'은 존재감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 찬홍이 우연히 쓴 시 한 편 때문에 전설의 주먹이라 불리는 돈혁과 '계약우정'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詩)스터리 모험기. 오는 6일 오후 10시부터 4부작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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