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약속' 박하나 "父 자살시도 아냐. 누군가 죽이려 한 것"

이시연 기자  |  2020.04.02 20:14
/사진= KBS 2TV 일일 연속극 \'위험한 약속\' 방송 화면 /사진= KBS 2TV 일일 연속극 '위험한 약속' 방송 화면


'위험한 약속'에서 박하나가 자신의 아버지가 "자살시도를 한 것이 아닌 누군가 죽이려 한 것"이라 말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 연속극 '위험한 약속'(연출 김신일, 극본 마주희)에서 차은동(박하나 분)은 자신의 아버지 차만종(이대연 분)이 결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차은동은 최준혁(강성민 분)에게 "누가 우리 아빠를 죽이려 했다."며 강력하게 주장하며 억울함을 토로했지만 최준혁은 "이 병원에 학생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끌려와 아버지 무릎까지 꿇게 했다던데, 억지 쓰지 말고 조용히 아버지 간호나 하라. 다른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고 정말 아버지 생각한다면."이라고 말하며 무시했다.

최준혁의 이러한 무시에도 차은동은 "자신을 찾아다니고 있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자살시도할 아버지가 어디있냐"며 "분명히 내가 알지 못 할 무언가가 있다."라며 무언가 숨겨진 진실이 있으리라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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