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윤학, 코로나19 확진..국내 연예인 중 첫 사례

이정호 기자  |  2020.04.03 13:38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그룹 초신성 출신 가수 겸 배우 윤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 연예인 중에서는 첫 사례다.

윤학 측 관계자는 3일 스타뉴스에 "윤학이 증상을 보여 지난달 3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윤학은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으며 증상은 경증이다.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며 "스태프들도 모두 검사를 받았으며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었다.

한편 윤학은 지난 2007년 초신성의 싱글 앨범 '1st Single'로 데뷔했으며 현재 그룹명을 슈퍼노바로 변경 후 일본에서 주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2월 종영한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도 출연하는 등 배우로도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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