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이 또..경찰 조사 이틀 만에 약물 투약 후 실신

이정호 기자  |  2020.04.03 21:00
/사진제공=리얼슬로우 /사진제공=리얼슬로우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던 가수 휘성(38·최휘성)이 조사를 받고 풀려난지 이틀만에 또 투약을 해 연행됐다.

3일 SBS '8시 뉴스'에 따르면 휘성은 지난 2일 오후 9시 15분꼐 서울의 한 호텔 화장실에서 또 쓰러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최초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휘성은 붙잡혀 연행됐다.

지난달 31일 송파구의 한 화장실에서 약물을 투약한 채 잠들었다 경찰 조사를 받고 풀려난 지 이틀 만에 벌어진 일이라 충격을 안기고 있다.

휘성이 투약한 수면유도마취제는 마약은 아니지만 프로포폴과 비슷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벌써 두 차례나 같은 사건이 일어났지만 투약한 약물이 마약류가 아닌 만큼, 휘성은 참고인 조사만 받고 풀려났다.

경찰은 휘성이 지난 2일에도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찾은 정황을 포착하고 약물 구매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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