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노덕 감독 '만신' 출연..'SF8' 시리즈 합류

전형화 기자  |  2020.04.06 10:26


배우 이연희가 'SF8' 프로젝트 '만신'에 출연한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SF8'은 MBC,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웨이브가 손잡고 수필름이 제작하는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기술발전을 통해 완전한 사회를 꿈꾸는 미래 인간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연희가 주연을 맡은 'SF8' 시리즈의 '만신'은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는 인공지능 운세 서비스 만신을 신격화해 맹신하는 사회를 그린다. '특종: 량첸살인기', '연애의 온도' 노덕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연희가 '만신'에서 연기할 선호 역은 자신의 직관만 믿는 인물로 인공지능 운세 서비스 만신의 실체를 집요하게 쫓으며 극의 긴장감을 이끌어가는 캐릭터다.

한편 8명의 영화감독들이 만드는 오리지널 SF 앤솔러지 시리즈 'SF8'은 오는 7월 웨이브에서 감독판으로 선공개되며, 이어 8월 MBC에서 4주간에 걸쳐 2편씩 오리지널 버전이 방송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