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3', 코로나19 여파.."녹화 연기·휴방 결정" [공식]

이경호 기자  |  2020.04.06 11:56
tvN \'대탈출3\'/사진=tvN tvN '대탈출3'/사진=tvN


'대탈출3'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녹화를 연기, 휴방을 결정했다.

tvN은 6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오는 12일 '대탈출3'의 휴방 소식을 알렸다.

tvN은 "'대탈출3'이 밀실 세트에서 보조 출연자들과 함께 진행되는 현장 상황을 고려해 보다 안전하게 촬영 진행을 하고자 녹화 일정을 연기하게 됐습니다"고 밝혔다.

또 이에 따라 부득이하게 휴방을 결정하게 됐다고 했다. '대탈출3'은 오는 12일 '스페셜 편'으로 대체되며, 오는 19일과 26일에는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인 초대형 스포츠 예능 '캐시백'(2부작)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tvN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대탈출3' 제작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스태프와 출연진의 안전을 고려해 녹화 연기 및 휴방을 결정한 것이다"면서 "'대탈출3'의 제작진, 스태프, 출연진들은 코로나19와는 무관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대탈출3'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다음은 '대탈출3' 휴방 관련 tvN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vN '대탈출3'가 밀실 세트에서 보조 출연자들과 함께 진행되는 현장 상황을 고려해 보다 안전하게 촬영 진행을 하고자 녹화 일정을 연기하게 됐습니다.

이에 부득이하게 휴방을 하게 돼 안내 말씀드립니다.

오는 12일(일)에는 '대탈출3 스페셜 편'이 방송되며,

19일(일)과 26일(일)에는 tvN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인 초대형 스포츠 예능 '캐시백'(2부작)이 방송될 예정입니다.

시청자분들의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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