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욱 배우자"..심은하, 남편 선거 유세..수수해도 미모 여전 [종합]

김미화 기자  |  2020.04.07 16:25
남편 지상욱 후보 선거 유세에 함께 나선 배우 심은하 / 사진=이동훈 기자 남편 지상욱 후보 선거 유세에 함께 나선 배우 심은하 /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심은하(48)가 남편 지상욱 후보의 선거 유세에 등장했다. 수수해도 여전한 미모가 돋보였다.

심은하는 7일 오후 서울 중구 약수시장을 찾아 지역구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심은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로 나선 남편 지상욱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나섰다.

심은하는 지상욱 후보의 이름이 적힌 빨간색 점퍼를 입고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점퍼 앞에는 '지상욱 배우자'라고 적혀있다.

심은하는 머리를 질끈 묶고 마스크를 쓴 수수한 모습이었다. 메이크업도 거의 하지 않았지만 빛나는 피부가 돋보였다.

남편 지상욱 후보 선거 유세에 함께 나선 배우 심은하 / 사진=이동훈 기자 남편 지상욱 후보 선거 유세에 함께 나선 배우 심은하 / 사진=이동훈 기자


앞서 심은하는 지난 5일에도 남편 지상욱 후보와 함께 선거 운동에 나섰다. 지상욱 후보는 자신의 SNS에 "제 아내도 당원 여러분들과 저를 지지해 주시는 분들께 인사드리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라며 심은하의 사진을 게재했다.

심은하는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 후 드라마 '마지막 승부', 'M', '숙희', '전쟁과 사랑', '백야 3.98', '청춘의 덫' 등에 출연했다. 영화 '아찌 아빠', '본 투 킬',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텔 미 썸딩', '인터뷰' 등에 출연했다.

남편 지상욱 후보 선거 유세에 함께 나선 배우 심은하 / 사진=이동훈 기자 남편 지상욱 후보 선거 유세에 함께 나선 배우 심은하 / 사진=이동훈 기자


심은하는 이후 2001년 연예계에서 은퇴했고 2005년 지상욱 의원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심은하는 지난 2014년과 2015년 잠시 극동방송 라디오 DJ로 활동했지만 이외에 연예활동을 하지 않고 내조와 육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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