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안 썼네' 자가격리 마친 야마구치, 가족과 외출

심혜진 기자  |  2020.04.12 16:58
야마구치 슌./사진=토론토 SNS 야마구치 슌./사진=토론토 SNS
토론토 블루제이스 야마구치 슌(32)의 자가격리가 끝이 났다. 가족과 오랜만에 외출에 나서 즐거운 모습이다.


야마구치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국 후 2주가 지났기 때문에 아이와 런닝하러 나왔다. 아이도 스트레스가 극심했던 모양이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야마구치가 아들을 업고 뛰는 모습과 자녀들과 함께 길을 걷는 모습이 담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메이저리그 개막이 미뤄졌고, 캐나다 정부가 외국인 입국까지 금지하면서 야마구치는 지난달 25일 일시 귀국했다. 그로부터 2주가 지났고 자가격리도 끝났다. 다만 마스크 없이 외출에 나선 모습은 다소 아쉽다.

아이를 업고 있는 야마구치 슌./사진=야마구치 슌 인스타그램 아이를 업고 있는 야마구치 슌./사진=야마구치 슌 인스타그램


/사진=야마구치 슌 인스타그램 /사진=야마구치 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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