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문세윤 "저평가 이상민, 우량주로 만들겠다"

이경호 기자  |  2020.04.24 14:48
문세윤/사진제공=KBS 문세윤/사진제공=KBS


개그맨 문세윤이 프로듀서 이상민을 우량주로 올려놓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악(樂)인전' 제작발표회에서 "('악인전'에서) 음악을 잘 하고 싶은 군에 속해 있다. 음악 할 때는 진지하게 다가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상민이 프로듀서로 나선 것에 "어릴 적 (이상민이 속했던) 룰라를 보려고, 집에 뛰어가서 비디오테이프 녹화버튼을 눌렀던 사람이다. 이런 그 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고 밝혔다.

문세윤은 "이상민을 우량주 기억하는 사람이다. 지금 학생들은 잘 모를 수 있다"면서 "저평가 된 그를 우량주로 올려놓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악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상민, 김숙, 김준현, 문세윤, 붐, 김요한, 송창식, 송가인 등이 출연한다. 오는 25일 오후 10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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