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첫 SNS 라이브 방송→GD도 있었다 "계속 새 앨범 작업 중"

강민경 기자  |  2020.05.02 12:08
/사진=블랙핑크 제니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화면 /사진=블랙핑크 제니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화면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SNS 개설 후 처음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지드래곤도 있었다.

제니는 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라이브 방송이 처음이라며 쑥쓰러운 모습으로 첫 인사를 건넸다. 첫 인사는 영어였지만, 멤버 지수가 한국어로 해도 되지 않냐고 해 한국어로 소통했다.

지수는 자이언트 핑크 박스를 언박싱했다. 해당 박스 안에는 선글라가, 안경 닦이 등이 들어있었으며, 박스 안에는 조명이 켜지기도 했다. 제니는 해당 선글라스를 함께 있던 지드래곤에게 건넸다.

지드래곤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뒤 "나한테 잘 어울리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뿐만 아니라 작곡가 테디도 이 자리에 함께했다.

블랙핑크 멤버들과 테디, 지드래곤이 함께 스튜디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기에 블랭핑크의 새 앨범 작업 중인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블랙핑크는 계속해서 새 앨범 작업과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레이디 가가의 새 앨범에 참여했다. 레이디 가가가 공개한 새 앨범 'Chromatica'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10번 트랙 'Sour Candy'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블랙핑크와 레이디 가가는 평소에도 서로의 음악을 듣고 팬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이번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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