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송광민 벌써 시즌 2호포! 초구 공략해 좌월 솔로포

송광민. /사진=OSEN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송광민이 벌써 시즌 2호포를 때려냈다.

송광민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서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팀이 1-0으로 앞선 4회초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상대 선발 한현희의 초구를 때려냈다. 비거리는 115m.


올 시즌 송광민은 뜨거운 방망이를 과시하고 있다. 이 경기 전까지 시즌 타율 0.500이었다. 자신이 주로 노리는 초구를 공략해 대포까지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