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나온 김민교 대형견..벨지안쉽도그 사진 보니

김미화 기자  |  2020.05.10 14:33
/사진=\'미우새\' 방송화면 캡처 /사진='미우새'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민교가 키우는 대형견 두 마리가 80대 노인을 무는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대형견이 울타리를 탈출해 사고가 벌어졌으며 당시 대형견은 입마개와 목줄을 하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YTN은 지난 4일 오후 집 근처에서 나물을 캐던 80대 여성 A씨가 이웃집 대형견 두마리에 물려 크게 다쳤다고 보도했다. 해당 대형견은 근처에 사는 연예인 소유 반려견으로, 목줄이나 입마개를 하고 있지 않았으며 사고 당시 집 울타리를 뛰어 넘어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형견은 무게가 20㎏ 이상으로 A씨는 허벅지와 양팔 등 세 군데를 물려 심하게 다쳤다. A씨는 출동한 소방서 관계자들에게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진=김민교 SNS캡처 /사진=김민교 SNS캡처


이런 가운데 네티즌 수사대는 이 대형견의 주인이 배우 김민교라고 추측했다. 과거 방송된 채널A 예능 '개 밥주는 남자'에 반려견들과 함께 출연했던 가운데, 해당 반려견이 80대 노인을 문 반려견이라는 것.

/사진=김민교 SNS /사진=김민교 SNS


김민교가 키우는 대형견은 벨지안쉽도그로 20kg이 넘는다. 늑대처럼 생긴 벨지안 쉽도그는 활동적인 강아지로 가정견으로는 보기 드물게 스타트가 빠르고 점프력이 뛰어나며 행동이 민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민교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으며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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