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6시 내고향' 출연..모모 "예쁘게 봐주세요"

이경호 기자  |  2020.05.19 14:58
/사진=KBS 유튜브 캡처 /사진=KBS 유튜브 캡처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모모가 '6시 내고향'에 출연을 받아들였다.

19일 오후 KBS 공식 유튜브에는 '6시 내고향X트와이스 블러줘 오만복'이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모 심는 모모, 밭 가는 사나 정연 미나 채영' '오만복 이정용과 함께하는 6시 내고향 불러줘 오만복 6월 3일 저녁 6시'이라는 글이 게재 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KBS 1TV '6시 내고향'의 코너 '오! 만보기'에 진행을 맡고 있는 이정용이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정용은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에 들어가기 전 자신의 아들이 트와이스 멤버 다현의 팬이라고 밝히며, 트와이스 섭외를 해보겠다고 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입성한 이정용. 그는 트와이스 매니저를 통해 트와이스 섭외에 나섰다.

연습실에 도착한 이정용은 트와이스 멤버 모모와 만나게 됐다. 이정용은 모모와 만남에 한층 들뜬 모습을 보이면서도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어 이정용은 "우리 코너에 섭외하고 싶은데"라며 트와이스의 출연을 제안했다.

모모는 "그럼요"라면서 '6시 내고향' 출연에 응했다. 또 "한국에서 시골에 많이 가본 적이 없다"며 논에서 모내기 하는 모습을 흉내내기도 했다. 더불어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싶다. 먹는 거 진짜 좋아한다. 고기"라고 밝히기도 했다.

모모는 "멤버들과 같이 가겠습니다"면서 이정용과 손도장을 찍기도 했다. 그는 "이번에 저희 트와이스 멤버들과 같이 '오! 만보기'에 나올 텐데, 예쁘게 봐주시고, 저희도 예쁘게 촬영하고 오겠습니다"고 했다.

이어 같이 나올 트와이스 멤버로 정연, 사나, 미나, 채영을 손꼽으며 이들이 '6시 내고향'에서 보여줄 활약상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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