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일반영업장 28일 부터 시범운영

채준 기자  |  2020.05.24 14:51
/사진제공=강원랜드 /사진제공=강원랜드


강원랜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장했던 카지노 일반영업장에 대해 오는 28일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 12시부터 개장되는 카지노 일반영업장은 입장 전일 고객들의 사전예약을 받아 ARS 추첨을 통해 1,200명만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강원랜드 일반영업장의 일평균 입장 고객은 7,000여명으로 강원랜드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17%에 해당하는 1,2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강원랜드는 블랙잭이나 바카라 등의 대면게임과 슬롯머신과 전자테이블 등 비대면 게임 모두 한자리를 비워 일정 거리를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강원랜드는 정부 방역지침에 더해 공조설비 살균시스템 설치, 고객직원 간 비말가림막 설치, 사회적거리두기 바닥스티커 부착, 직원 생활방역 실천 교육 등의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세우고 시범운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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