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호날두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훈련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호날두가 러닝 스프린트 훈련을 하며 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호날두가 달려오는 모습이 슬로 모션으로 촬영돼 그의 성난 다리 근육도 상세히 볼 수 있었다.
이탈리아 세리에A가 재개 움직임을 보이자 호날두는 포르투갈 마데이라 섬에서의 자가격리 생활을 끝내고 이탈리아로 돌아왔다. 그리고 지난 20일 72일 만에 소속팀 유벤투스의 훈련장에 복귀했다.
훈련이 시작되자 호날두는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영국 더 선은 "호날두는 세리에A가 재개되면 달릴 준비가 되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단거리 훈련을 하면서 맹렬한 페이스를 뽐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