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림='복면가왕' 新 가왕 방패 정체? 누구길래?[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  2020.05.25 09:30
/사진=뮤지컬 \'아이다\' 포스터 /사진=뮤지컬 '아이다' 포스터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복면가왕'에서 새 가왕에 등극한 '방패'가 아니냐며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방패'가 3라운드에 진출하고 가왕 '주윤발'과 맞서 승리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6연승에 성공한 '주윤발'의 정체는 위너 강승윤이었다.

시청자들은 장기 가왕에 등극했던 '주윤발'을 꺾고 새 가왕 자리에 앉은 '방패'의 정체를 두고 일찍부터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방패'의 부드러운 울림의 발성을 두고 최재림이 아니냐는 것이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최재림은 36세 나이의 뮤지컬 배우다. 경원대 성악과 학사를 거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이다. 2009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이후 '넥스트 투 노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킹키부츠', '노트르담 드 파리', '아이다' 등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재림은 공연계에서 주연으로 무대에 서며 지난해 제3회 한국뮤지컬 어워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2010년 KBS 2TV 예능 '남자의 자격' 합창단 특집에서 박칼린의 제자로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방패'가 하현우의 '돌덩이'로 '그림일기'를 걲고, 김동률의 '동반자'로 '아내의 유혹'을 제쳤다. '방패'는 주윤발'과의 대결에서 11대 10으로 승리했다. '방패'는 "가왕 자리를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최대한 길게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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