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유기견 사건에 분노 "CCTV 신고할 것"

한해선 기자  |  2020.06.03 15:33
방송인 김영희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김영희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김영희가 반려견 유기에 일침을 가했다.

김영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용인에 강아지 버리고 가신 분! CCTV 다 찍혔어요. 꼭 신고해서 찾을 거예요!"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내일부터 더 더워지는데! 너무 잔인합니다 진짜! 욕을 못 쓰겠네 진짜! 주인을 한참 찾다가 낯선 집 마당에 앉아있습니다. 친한 언니가 우선 케어할 예정입니다. 입양하실 분 사랑으로 키워 주실 분 자세한 강아지 정보는 차후에 알려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김영희는 이와 함께 유기견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유기견은 하얀 페키니즈 종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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