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이혼하라고..무례한 거 알죠?"

한해선 기자  |  2020.06.06 18:07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유리가 자신과 남편 최병길PD를 향한 악플러에게 일침했다.

서유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SNS 오시는 전부가 다 그런다는 건 아닌데 빨랑 이혼하라는 둥 안 행복해보인다는 둥 댓글 달고 디엠 보내시는 분들 좀 무례하신 거 알고는 있는거죠?"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사람이 어케 24시간 365일 좋기만 하나요? 제 귀걸이나 좀 사주세여 제가 그렇게 걱정되시면"이라며 "저 방송이나 좀 캐스팅해주시고 광고 좀 후원 좀 암튼 뭐라도 좀 해주고 걱정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서유리는 자신의 셀카를 게재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해 8월 최병길PD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JTBC 예능 '가장 보통의 가족'에 동반 출연해 신혼 생활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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