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이승기, 김연경이 뽑은 주장감 "열정 자체 솔선수범"

이주영 인턴기자  |  2020.06.07 18:53
/사진=SBS\'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배구 선수 김연경이 이승기를 주장으로 뽑았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김연경과 멤버들이 함께 김연경의 집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연경은 주장의 덕목으로 솔선수범, 악역, 오지랖을 꼽았다. 이에 이승기가 "저희 팀에는 드러나는 주장은 없는 것 같아요"라 말했다. 김연경은 "드러나지 않아요? 뽑아볼까요?"라며 이승기를 지목했다.

김연경은 "열정이 굉장히 많으시다. 열정 자체가 솔선수범"이라며 이승기를 칭찬했다. 이승기는 전날도 배구 코트에서 쉴 틈 없이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이승기는 "악역만 하면 되겠네요?"라며 웃음기 가득한 대답을 이었다. 김연경은 "악역은 많이 안 하시더라고"라며 긍정으로 답했다. 이에 양세형이 "그건 아직 잘 모르시는 거고"라고 끼어들어 웃음을 안겼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