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드루와' 인순이 출격.."소리 내어 불러봐 행복"

이주영 인턴기자  |  2020.06.07 21:34
/사진=MBN\'전국민드루와\'방송 화면 캡처 /사진=MBN'전국민드루와'방송 화면 캡처


'전국민 드루와'에서 가수 인순이가 '행복'으로 행복을 전했다.

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국민 드루와'에서는 전설의 디바, 인순이가 점장으로 출격했다.


붐은 주문자명이 "디바 디바 디리디리디 디바"라는 말에 여러 사람을 유추하다 "혹시 꿈이 있으신가요?"라 물었다. 인순이는 "있죠. 거위가 나는 꿈요"라고 센스 있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대선배 인순이의 등장에 붐과 이수근은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붐은 "오시는 길 불편하지 않으셨나요"라며 깍듯한 인사를 건넸다. 인순이는 "세차장인 줄 알았어"라며 입담을 자랑했다.


인순이는 '행복'을 주문했다. 멈춰버린 2020에 노래 부를 기회를 잃은 이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싶다는 그녀의 노래는 특유의 파워풀한 에너지로 차 안을 울렸다. 인순이는 "행복한 하루를 보낼래요"라며 귀여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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