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가짜니까" 제시, 성형 고백부터 파격 의상까지[스타이슈]

윤성열 기자  |  2020.06.21 17:07
/사진=\'악인전\' 방송 화면 /사진='악인전' 방송 화면


가수 제시가 '악인전'에서 솔직한 입담과 파격적인 의상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악인전'에서는 이상민, 송가인, 제시, 김요한, 김숙, 신동이 뮤직비디오 스타일링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는 '후 댓 비'(Who dat B) 뮤직비디오 의상을 공개했다. 의상을 직접 제작했다는 제시는 가슴 의상에 'FAKE'라고 적힌 이유에 대해 "가짜니까 내 가슴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는 'FAKE'라고 적힌 상의를 몸에 대보며 당당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제시는 또한 "미국에서 되게 유명한 브랜드"라며 골반 부위가 노출된 독특하고 파격적인 의상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김숙은 의상을 보고 "팬티를 입고 바지를 들어 올린 거냐"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이어 "진주 느낌으로 의상을 만들고 싶었다"며 노출이 심한 또 다른 의상을 공개했다. 이에 송가인이 "가슴이 보인다"고 염려하자, 제시는 "움직이면 보이는데, 가만히 있으면 안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제시의 계속되는 노출 의상 설명에 "잠깐 나갔다 오겠다"며 어쩔 줄 몰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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