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재벌 3세 배우 함연지 누구? 오뚜기 회장 장녀[스타이슈]

윤성열 기자  |  2020.06.24 11:05
/사진=\'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사진='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함연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재벌 3세 연예인으로 잘 알려진 함연지는 이날 '재벌가의 러브스토리 뭔가 특별할 것 같다. 프러포즈 선물도 뭔가 높게 보지 않나'라는 MC 김숙의 질문에 "돌을 받았다"고 답했다.

함연지는 "수컷 펭귄이 암컷 펭귄한테 고백할 때 예쁜 조약돌을 발 앞에 둔다고 하더라"며 "(남편이) 진짜 내 앞에 짱돌을 두더라. 돌을 놓으면 평생 함께 산다고 하더라. 사랑의 증표라고 했다. 나는 좋았다"고 말했다.


함연지는 2016년 작고한 오뚜기 창업주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다. 함연지는 14세이던 2006년 당시 12억 원에 달하는 오뚜기 주식 1만 주를 갖게 돼 미성년 주식부자 순위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2015년에는 보유한 상장 주식의 가치 366억 원으로 연예인 주식순위 랭킹 5위를 차지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함연지는 2017년 국내 대기업 임원의 아들인 A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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