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SM 전속계약 만료.."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공식]

윤상근 기자  |  2020.06.24 14:06
가수 다나 /사진=이동훈 기자 가수 다나 /사진=이동훈 기자


가수 다나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결국 재계약하지 않고 이별을 택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다나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앞으로도 다나의 활동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다나는 20년 가까이 인연을 이어온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다.

다나는 2001년 가수로 데뷔했으며 2005년에는 린아 선데이 스테파니와 함께 걸그룹 천상지희를 결성, 남다른 퍼포먼스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후 다나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 폭을 넓히고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다나는 최근에는 리얼리티 예능 '다시 날개 다나'를 통해 무려 27kg을 감량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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