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방송화면 캡처
'도시어부2'의 허재가 이경규와 꼭 닮은 모습으로 '신악마'에 등극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허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멤버들은 다 같이 힘을 합쳐 '조기 80마리'라는 공동 목표를 이뤄야 했다. 이경규는 지상렬, 이수근과 이덕화는 허재, 김진철, 이태곤, 김준현과 팀을 이뤄 각자 조기를 잡기 시작했다.
이때 허재는 승부욕으로 '신악마'에 등극했다. 허재는 "우리 팀이 잡으면 좋아야하잖아? 근데 싫어"라며 속마음을 말했다. 김준현은 "감정선이 이경규랑 똑같다. 허경규다"라고 말했다.
우여곡절 끝에 허재의 낚시대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낚시줄 문제로 허재가 잡은 물고기는 놓아줄 수밖에 없었다. 허재는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야"라며 분노했다. 김준현은 "곧 잡겠죠"라며 허재를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