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메세나폴리스서 화재..위클리, 데뷔 쇼케이스 취소 [공식]

강민경 기자  |  2020.06.30 21:56
합정 메세나폴리스 화재로 인해 팬 쇼케이스를 취소한 위클리 /사진=김창현 기자 합정 메세나폴리스 화재로 인해 팬 쇼케이스를 취소한 위클리 /사진=김창현 기자


합정 메세나폴리스 화재로 인해 걸그룹 위클리의 데뷔 쇼케이스가 취소됐다.

30일 오후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당일 예정되었던 위클리(Weeekly) 데뷔 쇼케이스 V LIVE는 공연장 건물 화재로 인하여 아티스트 및 스태프 전원이 안전사의 이유로 급히 피하면서 현장 취소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양해의 말씀 구하며, 화재 관련 상황은 추후 상세 공지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위클리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신한카드판스퀘어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한 뒤 팬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한편 합정 메세나폴리스에서 화제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소방당국은 대응 단계를 발령한 뒤 8시 50분께 화재를 완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층 식당에서 음식을 조리하다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