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혁 / 사진=네오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최우혁이 영화 '카운트'에 출연한다.
1일 최우혁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최우혁이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체육 선생 시헌(진선규 분)과 주먹 하나는 타고난 반항아 윤우(성유빈 분)가 불공평한 세상을 향해 시원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 고규필 등이 출연한다.
최우혁은 '카운트'에서 전년도 챔피언 병웅 역을 맡아 윤우 역의 성유빈과 함께 호흡을 맞춰 박진감 넘치는 액션 연기를 보여 줄 예정이다. 최우혁은 데뷔 전 복싱 선수 출신으로 활약한 바 있어, 더욱 강렬하고 생동감 있는 연기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우혁은 2015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주인공 괴물 역으로 데뷔, '다윈 영의 악의 기원', '엘리자벳', '명성황후' 등의 굵직한 작품의 주연으로 무대에 올랐으며, JTBC '팬텀싱어2',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