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카빌, 숱한 루머에 입 열었다 "환상적인 '슈퍼맨', 다시 하고파"

강민경 기자  |  2020.07.03 14:28
헨리 카빌 /AFPBBNews=뉴스1 헨리 카빌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헨리 카빌이 숱한 '슈퍼맨' 루머에 직접 입을 열었다.

헨리 카빌은 2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의 아이하트 팟캐스트 '빅티켓'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 중 슈퍼맨'의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헨리 카빌은 최근 자신이 들었던 엉뚱한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날이 갈수록 루머들이 거칠어진다. 도 넘은 루머들은 때로 좌절감을 주기도 한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엄청난 루머들을 볼 때 힘이 빠지기도 한다"라고 털어놨다.

헨리 카빌은 DC코믹스 영화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 리그'에서 슈퍼맨으로 활약했다.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헨리 카빌은 향후 나올 DC코믹스 영화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헨리 카빌은 "논의를 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많은 루머는 사람들이 관심이 크다는 것을 뜻한다. 슈퍼맨은 환상적인 인물이다. 사람들이 추측으로라도 나와 슈퍼맨에 대해 언급한다는 것은 다시 보고 싶어한다는 뜻이기 때문에 괜찮다. 나도 당연히 이 캐릭터를 다시 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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