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소유진, 무지외반증 고백 "매일 발가락운동..교정기 편해"

김혜림 기자  |  2020.07.05 06:25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배우 소유진이 무지외반증을 고백했다.


소유진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발가락 운동.... 무지외반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발가락 교정기를 끼고 있는 소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방향으로 휘면서 엄지발가락은 물론 발 전체에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20대에서 40대 사이 여성에게서 유독 많이 발병한다.

이어 소유진은 댓글을 통해 "저희 할머니도 무지외반증 수술을 받으셨다. 어렸을 때 보고 무서웠는데 제가 닮아버렸다"며 "매일 집에서 끼고 있기에는 실리콘 교정기가 편하다"고 말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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