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리네어 레코즈 공식 인스타그램
도끼&더콰이엇이 공동 설립한 일리네어 레코즈가 해산한다.
6일 오후 일리네어 레코즈 공식 인스타그램에 "일리네어 레코즈는 지난 10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내 학창 시절과 현재까지 같이 해줘서 고마워요. 죽을 때까지 내 추억 속에 있을 것", "전설로 남아버렸네", "말도 안 돼. 충격적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리네어를 설립한 도끼는 최근 '파산설'이 제기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고 지난 2일 일리네어와 결별한 빈지노는 향후 행보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