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강예빈, 前 소속사 향한 감사 "멋진 사람 되어 다시 만나요"

강민경 기자  |  2020.07.07 15:00
강예빈 /사진=김창현 기자 강예빈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강예빈이 FA 시장에 나온 소감을 밝혔다.

강예빈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기사!! 오랜시간 동거동락하며 힘이 되어주고 내 편이 되어준.. 소속사 식구들 너무 감사하고 서로 더 좋은 모습으로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요"라고 적었다. 이어 "제가 더 멋진 사람이 되서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잊지 않을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방송가에 따르면 강예빈은 계약 만료 시점에 현 소속사 및 직원들에게 그동안 자신을 잘 이끌어준 데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고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

관계자는 "이제 FA가 된 강예빈은 방송과 영화를 넘나들 수 있는 재능과 높은 대중적 인지도를 생각할 때 타 엔터사들에게 매력적인 자산이 될 것"이라며 "현재 약 10여 개 회사의 계약 문의가 온 가운데 조심스럽게 조건 등을 타진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예빈은 최근 개봉한 영화 '연애완전정복'(감독 김재현)에 출연했으며, 라이프 솔루션 프로그램 '내 생애 값진 선택' 시즌2의 진행자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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