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이 또' SK 최정, 우측 골반 통증으로 2회초 정현과 교체

인천=심혜진 기자  |  2020.07.07 18:57
SK 최정. SK 최정.
SK 와이번스에 부상 악령이 또 찾아왔다. 캡틴 최정(33)이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교체됐다.


최정은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서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말 무사 1, 2루서 첫 타석에 들어선 최정은 구창모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런데 스윙 과정에서 오른쪽 옆구리 쪽에 통증을 느꼈다. 더그아웃에 들어가면서 허리를 매만지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혔다.

결국 경기를 더 소화하지 못했다. 2회초 공격 때 정현과 교체됐다. SK 관계자는 "스윙하면서 오른쪽 골반에 통증을 느꼈다. 트레이너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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