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도균, 오리고기 못 먹는 이유? "여친 추억 때문" [별별TV]

이시연 기자  |  2020.07.08 00:14
/사진= SBS 예능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사진= SBS 예능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불타는 청춘'에서 김도균이 오리고기를 못 먹는 이유를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김도균이 헤어진 여자친구가 오리를 좋아해서 아직까지 오리고기를 먹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날 출연한 독일인 브루노는 김도균에게 "예전에 아일랜드인 여자친구 있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묻자 김도균은 한숨을 쉬었다.

이어 "예전 아일랜드 여자친구가 청평에 놀러 갔을 때 강 위에 오리 새끼들이 쪼르륵 따라가는 걸 보고 내가 가지고 있던 고무 오리 장난감 세 개 중 한 마리를 가지고 갔다"고 했다.

"나중에 다시 만나면 세 개를 다시 합치자고 말하고 헤어졌는데 아직 합치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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