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이예원 "강동원 삼촌, 옛날에 핫했다고.." 폭소

용산=김미화 기자  |  2020.07.09 17:01
/사진=김창현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반도'의 아역배우 이예원이 강동원과 이정현을 향해 "옛날에 핫 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레, 이예원 그리고 연상호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예원은 강동원, 이정현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저는 강동원 삼촌이나 이정현 엄마가 이렇게 유명한지 몰랐다. 제 주변에서 다 사인 받아달라고 하더라. 강동원 삼촌도 엄청 핫했다고 하더라 옛날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예원은 "되게 신기하다. 그리고 또 권해효 할아버지, 선배님이라 하라고 하신다"라며 "다 잘챙겨주셔서 끝까지 이렇게 이자리까지 제가 온 것 같다. 당연히 선배님들이라서 연기도 '와' 했다. 이레언니 마저도 빈틈이 하나도 없다. 저만 잘하면 될 것 같아요"라고 웃었다.

한편 '반도'는 7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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