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1,085억’ 트라오레 품기 위해 ‘3명 내준다’(伊 언론)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7.10 16:58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유벤투스가 ‘근육맨’ 아마다 트라오레(24,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노린다.

이탈리아 ‘스포츠 미디어셋’은 10일 “유벤투스가 울버햄튼 공격수 트라오레 획득을 위해 선수 3명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과거부터 트라오레를 주시해왔고,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을 원한다. 울버햄튼 그의 이적료로 8,000만 유로(약 1,085억 원)를 설정했다. 유벤투스는 자금을 마련하기 힘들어 거래에 선수를 추가하고자 한다.

매체는 “제노아에 임대 중인 골키퍼 마티아 페린과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이번 시즌 유벤투스에서 4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는 다니엘레 루가니다. 유벤투스가 세 선수를 내주고 트라오레를 품으려 한다”고 전했다.

트라오레는 이번 시즌 공식 48경기에 출전해 6골 12도움을 기록 중이다. 유벤투스가 다수 팀의 관심을 받는 그를 수혈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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