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매니저 갑질 논란' 신현준, 오늘 '연중'서 심경 고백

윤성열 기자  |  2020.07.10 19:40
신현준 /사진=김창현 기자 신현준 /사진=김창현 기자


전 매니저 갑질 논란에 휘말린 배우 신현준이 '연중 라이브'에서 심경을 고백한다.

10일 K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전 매니저에 대한 갑질 논란에 휘말리며 뜨거운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신현준이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모씨는 한 매체를 통해 과거 13년간 신현준에게 막말과 폭언 등 부당한 대우를 받았으며, 업무 초반 2년간 월 60만원을 급여로 받으며 구두로 약속한 9대 1의 수익 배분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이어 김 씨는 신현준의 친모에게 개인 운전 업무, 세차, 심부름 등 사적인 업무를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신현준 소속사 측은 김 씨에 대해 "스무살 때부터 알고 지낸 동갑내기 친구"라며 "김 씨의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반박했다. 신현준이 '연중 라이브'에서는 어떤 입장을 전할지 주목된다.

'연중 라이브'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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