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이가연, "나도 내 맘대로 할거야" 눈물[별별TV]

이주영 인턴기자  |  2020.07.11 20:52
/사진=KBS 2TV\'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 2TV'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이가연이 부모의 재결합 실패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송서영(이가연 분)이 송준선(오대환 분)과 성현경(임정은 분)의 재결합 실패에 방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준선은 송서영을 찾으러 PC방으로 향했다. 송서영은 "엄마 아빠도 엄마 아빠 맘대로 하잖아. 나도 내 맘대로 할거야. 학교 가고 싶을 때 가고. 아빠도 관심 꺼 그냥"이라며 처음으로 비뚤어진 모습을 보였다. 송서영이 계속해서 마음을 열지 않자 송준선은 송가희(오윤아 분)에게 도움을 청했다.

송서영은 송가희와 떡볶이를 먹으며 "나 때문에 속상했으면 좋겠어. 내가 엄마, 아빠 때문에 속상했던 것처럼. 어른들은 도대체 왜 그래? 왜 사랑해서 결혼하고 애들까지 낳아놓고선 왜 우리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맘대로 막 이혼해? 너무 슬퍼. 자꾸 슬퍼. 계속 슬퍼"라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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